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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육아. 잘못광고. 차에서 소리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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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

 

광고를 이렇게 저급하게 만들어도 되나?

아이를 집안에 혼자 놔두고 문잠그고 나온 광고보고 엄청 깜짝 놀랐는데, 이젠 차안에서 소리지르기까지.

 

1. 아이들이 다투면서 소란을 피운다면

다툼의 이유를 찾고 원만히 문제를 해결해서 아빠의 운전을 방해하면 안된다 가르치는게 육아일텐데...

시끄럽다며 조용히 하라고 버럭 소리지르며 제압하는건 폭력일 뿐이고, 결과적으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건 아이들이 아니었으니...

 

2. 차 안에서 조용히 해야하는 까닭은

부모이자 개인의 감정이 불편해지기 때문이 아니라, 운전자의 집중을 방해해서 가족 전체의 안전을 위협받기 때문이라는걸 아이들에게 이해시키는게 육아이지.

부모로서 시끄러워! 멈춰! 처럼 소리지르는 강제적 명령은 긴급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가르쳐야지, 여행길에 저렇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 참으로 즐겁겠다. 

아이들이 그러고도 잘 노는건 이미 엄마의 히스테리에 익숙해져 있거나, 보모보다 회복력도 강하고 관용과 이해심도 많기 때문이려니.

 

3. 차량이 급가속 경고 시간이면?

일단, 저 정도 버럭에 놀라서 풀악셀을 밟을 정도라면, 그냥 면허 반납하자. 

그리고, 가속페달을 탐지하고 밟고 있습니다 하는 2-3초에다가 발을 떼는 시간을 합치면, 이미 무슨 일이 벌어져도 벌어졌을 시간이다. 자동차 전용도로 정속주행일 때, 실수로 엑셀 밟아서 일어나는 사고가 얼마나 되겠나. 골목에서 급가속하고 차 날아다니고 사람 치지 못하게, 애초에 10km 미만에서 풀악셀은 그냥 무조건 잠그는게 맞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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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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